나도 멘션 엄청 보낸 거 같은데
나랑 비슷한 질문만 뽑히고 정작 내 질문은 안 뽑혔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원이의 이런 분위기가 좋다
차분한 듯 진지한 듯 길을 잃지 않는
(그런 의미로 호드립을 사랑함. 차분한 듯 진지한 듯 길을 잃는 듯 뻘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해주고 있어서 고맙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어서 고맙고
역할을 사랑해서 고맙고
나를 또 다시 드라마의 길로 인도해줘서 고맙...... 고맙..... 드라마 끊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난 잘 보고 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작가님의 전작 '비밀'이 워낙 인상깊었다)
20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생각하면
곧 지숙이도 각성해서 가면을 쓸 거 같고
지금의 답답함도 풀릴 거 같고
일단 재밌음b
뻘소리지만
지숙이랑 지혁이가 왜 남매인 지 알 거 같다
둘 다... 음... 패기가 넘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촌이 꼭 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촌이라는 말 나와서 말인데
이 드라마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는 2촌이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신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어..............
지혁이 맞고 다니는 거 마음 아픈데
비주얼적으로 섹시해서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면 쓰레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저스트 라잌 불명에서 너무 안쓰럽고 찌통이 오지만 너무 섹시해서 나도 모르게 캡쳐짤을 저장하게 만들었던 우는 호야같은..............
마치 그런 느낌같은 느낌과 감정들의 콜라보랄까...... 뭐라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은 호원이 비주얼 박제를 위한 드라마임이 틀림없다(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