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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live.tv/video/14208

이형제들을 깨발랄한 브이앱

현실형제냄새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웃기고 다했음ㅠㅠㅠㅠ



http://www.vlive.tv/video/15088

호원이 에어 첫파트 녹음 장면 박제를 위해ㅇㅇ

처음 부른 것도 호름돋게 완벽했는데, 다시 부르니까 더 완벽해져서 호름돋음ㅠㅠㅠㅠ

작곡가님 반응=내 반응

드랍삣!!!!




http://www.vlive.tv/video/17764

음식이랑 낯가리는 호원이ㅋㅋㅋ




http://www.vlive.tv/video/19577

덕분에 내 크리스마스가 완벽했지ㅠㅠㅠㅠㅠㅠ

집에 가는 길에 브이앱 알람 뜨는 바람에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추위에 떨며 봤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www.vlive.tv/video/20207

집방이라길래 설마설마했지

진짜로 집에서 하는 방송이라니!!!!!!!!!

진짜 할 말 많은 방송인데ㅠㅠ 현실꺼져ㅗㅗㅗㅗㅗㅗ

새로운 남친영통짤의 탄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좋아하고 있어/너의 순간들  |  2017. 1. 5. 20:20




http://www.vlive.tv/video/13962/I-say-Ho-You-say



진짜 풍족하고 혜자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혜자하고 호야하게 마무리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풍족함을 호야하다라고 하자ㅇㅇ

춤방+(물)먹방+댓글소통방송+필터고..ㅈ..ㅏ....+각도바보+스포요뎡+......

40분이 알차고 재밌었다ㅋㅋㅋㅋ

우리 호원이 이제 카메라랑 많이 친해져서 혼자서 40분 넘게 브이앱도 하고ㅠㅠㅠ

할말 진짜 많았는데 생방 달리면서 너무 쏟아냈더니 정작 정리하려니까 기억이 안 나지만

앞으로 종종 호이앱 더 해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

댓글 필터해가면서 피드백도 넘 잘해줬고ㅠㅠㅠㅠㅠㅠ

본인은 각도바보면서 춤영상 각도는 퍼펙트한 거 프로냄새 낭낭해ㅠㅠㅠㅠ

게다가 방제도 너무나도 이호원ㅋㅋㅋㅋㅋ

I say Ho You say...? I say Ho You say...?

다른 애들은 다들 컴백 D-n 붙였는데 혼자 안 붙인 호이웨이 너무나도 텐덕☆

그리고 ●_● 이 이모티콘 최소 이호원 초상화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피셜이라는 게 더 씹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좋아하고 있어/너의 순간들  |  2016. 9. 17. 10:09




일단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진짜 할 말이 많은데ㅎ........
이제 끝난 거 같고 내호야가 잘했고 내호야가 멋있었고 내호야가 예능을 다 했고 내호야가 웃겼고 내호야가 존잘이었으며 내호야 능력치 자랑도 빠방하게 한 거 같아서 그냥 부정적인 얘기는 다 속으로 삼키는 중ㅎㅎㅎ.....................
속으로 삼키는 거지 없는 일이 되는 건 아니며 잊은 것도 아니여요....^^......................






한 번 쯤은 제대로 판을 깔아주고 싶었다.
무대에 목마른 호원이에게.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봐, 니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걸 한 번 풀어봐, 하고.
그런 의미에서 힛더스테이지는 몇 안 되는 "이호원의 능력치 자랑" 무대였다.
크루를 모으고, 무대를 구상하고, 안무를 짜고,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그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재능과 의지를 갖춘 인물이 자본과 시간을 투입하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그리고 K-POP의 아이돌이 아직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더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멋진 사례. 

[힛 더 스테이지], 누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나

그리고 이 한 줄은 내가 본 호조커 무대 리뷰 기사 중 가장 공감되는 한 줄이었다.
호원이는 크루를 모아 함께 무대를 구상하고 그 무대에 완벽한 스토리를 불어넣었고 그것을 춤과 퍼포먼스라는 이름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메이크업과 착장마자도.
뻘하게 착장이 보라색 수트라서 진짜 이호원답자고 생각하는 한편, 그만큼 다크나이트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조커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이해했구나 하는 생각에 괜히 호듯●▽●해졌다.
이호원이 캐해석한 조커가 너무 좋아서 진심 밤새 잠 못자고 광분했었던ㅋㅋㅋ

준비한 소품마저 완벽했다.
호원이의 얼굴이 박힌 지폐자루, 깨알같이 등장한 삽, 조커가면 등등. 
누가 봐도 스토리의 디테일과 퍼포먼스 완성에 신경을 쓴 게 티가 나는.
퍼포먼스도 완벽했다.
스토리에 치우치지 않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춤을 적정한 비율로 소화했으며, 그렇다고 주제를 잊지 않고 적당하게 녹여냈다.



그리고 호원이는 프로그램에도 스토리를 녹여냈다.
10년 동안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길을 걸어가며 한결같은 우정을 이끌어온 세 사람.
이건 비단 호원이만의 스토리라인은 아니었지만, 이 프로그램의 이 회차에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라인 중 하나였던 건 분명한 사실이고, 또한 이 스토리의 중심에는 호원이가 있었다.
10년 지기 지음(知音)이 1, 2등을 다투며 한 자리에 서 있었고, 그리고 한 명이 우승을 하는 순간 다른 한 명의 어깨를 잡아 끌어 안았다. 
이건 뭐 예능이 아니라 청춘영화의 스토리 그 자체였다.
연습장면에서 너무나도 현실친구같은 대화내용, 경쟁구도 내내 서로를 견재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던 모습들. 






물론 무대도 놓치지 않았다.
무대가 좋았기 때문에 더욱 더 빛날 수 있었던 우정이었다.
모든 우정은 아름답지만, 그것이 온에어 되었을 때 감동으로 다가오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필요하다.
호원이와 세친구들의 우정은 함께한 세월만큼이나 스토리가 있었고 감동이 있었을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있었다.
사실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부각될 수 있는 우정이었다.







호원이의 격정멜로는 예고에서 보여지던 것처럼 마냥 야하다는 느낌이 드는 무대가 아니었다.
애틋한 연인들이 서로를 갈구하는 모습에서 읽혀졌던 로맨스가 애틋하고 처절했다.
눈을 가린 채 서로를 보지 못하고 엉뚱한 곳을 더듬던 손길, 천을 걷어내고 서로를 발견했을 때의 처연한 표정, 상대를 갈구하던 몸짓들, 그리고 마지막 조명을 통해 완성된 완벽한 마무리까지.
무대 위에서 그들은 10년 지기 친구가 아닌 서로를 그리는 애틋한 연인이었다.




걱정을 많이 한 게 사실이다.
워낙 스케줄이 많았다.
그리고 팬들이 항상 걱정하는 발목부상 문제 역시 있었다.
하지만 호원이는 모든 걱정들을 깨끗하게 녹여 냈다.
그리고 자신이 얼만큼 보여줄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호원이가 준비해서 호원이가 끝낸 무대.
단 두 번의 무대였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아니 차고 넘친다.
6년이 넘는 시간동안 호원이가 보여줬던 무대들의 진정성과 앞으로 호원이가 보여줄 무대들에 대한 기대감까지. 
완벽하게 이어지는 직선이다.



      많이 좋아하고 있어/너에 대한 생각들  |  2016. 8. 22. 20:13








수없이 많은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왔을 호원아,
앞으로도 너에게 남은 많은 오르막길들이 있겠지.
많이 힘들고 지치는 순간들도 있겠지만, 약속할게.
그 수많은 길들의 옆에서 항상 너와 함께 걸을 거야.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호원이가 쓴 가사가 아닌 걸 알면서도 호원이가 우리한테 해주는 말인 거 같아서 심장에 콕콕 박혀들어온다.
이 노래를 선곡하기 위해 얼마나 많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곱씹었을까.
이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상상하고 연습하여 불렀을까.
시그니처컬러인 보라색도 쓰지 않고 펄메탈골드를 고르기위해 색상표를 얼마나 뒤져봤을까.
섬세하고, 다정하고 다정한, 내 가수님.


      많이 좋아하고 있어/너의 순간들  |  2016. 6. 10. 10:23




https://www.instagram.com/p/BFl6mE-PyKG/



호원이의 춤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곤 하는게 바로 호원이의 춤 해석력과 소화력.

잔동작 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추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이 안무만 해도 그렇다.

여성댄서인 친구분의 춤을 춘 것인데

원래 안무가 여성스러운 섹시함으로 멋짐이 뿜뿜한 것인데 비해

호원이의 춤은 남성스러운 섹시함으로 멋지다는 느낌.

부드러운 춤선도 빠지지 않고.


더 발전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면

진짜로 더 발전해서

항상 미안하게 만드는

자랑스러운 내 가수.

      많이 좋아하고 있어/너에 대한 생각들  |  2016. 5.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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