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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아닌 다른 일에 지치고

니가 아닌 다른 일에 상처받더라도

너로 인해 치유받아

고마워 호원아

사실 정말 할 말이 많은데

차마 할 수가 없다

상처받기 싫어서 잔뜩 웅크려 있다가도

너의 이런 한마디 말에

기지개를 쭉 펼 수 있게 돼

나는 너밖에 안 보여

너만 보고 가고 있어


호원이의 트윗으로

생각도 감동도 많아지는 밤



      많이 좋아하고 있어/너에 대한 생각들  |  2015. 7. 23. 23:37





(@VAVAVOOM0328)




아,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하는 구나


      많이 좋아하고 있어/너에 대한 생각들  |  2015. 5. 27. 00:10








스물 다섯 번째 봄을 축하해 호원아

HAPPY HOY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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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4가지쇼] 호야의 프리스타일댄스+인피니트 히트곡 댄스퍼레이드




어렸을 때, 정말 듣기 싫던 말이 있었다.

"넌 알아서 잘 하잖아."
"너는 잘하니까"

사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건 관심이었는데.
잘하니까 괜찮다는 믿음이 아니라 
이러이러하니까 이러이러해보면 어때? 라는 조언이었다.
(물론 지금은 시켜도 못한다.................)



막연히 생각했던 게 있었다.
사람들의 믿음이 호원이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그리고 그걸 확인사살당하는 순간, 말 그대로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알아서 잘 하겠지. 외로움도 자기 알아서 정리하겠지."

세상에 외로움을 혼자 알아서 잘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혼자 있기 때문에 외롭고, 혼자 있지 않아도 외로운 존재가 사람인데.

내가 아는 이호원은
단단하기 때문에 여렸고
여렸지만 우뚝했으며
우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녀렸다.



호원이의 4가지쇼는 
새로운 인간 이호원을 알게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알고 있는 이호원을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되는 방송이었다.
호원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호원이를 더욱 심도 있게 알려주며 그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안심시켜주려 했다.

뭘 그렇게 우려하고 있었을까.
호원이는 일이 행복해서 그 일을 매순간 즐기는 사람인데
뭘 그렇게 걱정했을까.
그 걱정이 어쩌면 족쇄 아닌 족쇄였을지도 모르는데.



한 번 더 생각을 해본다.
호원아, 
나는 너를 좋아하게 되어서 행복해.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

내게 봄 같은 호원아.
피어나는 계절인 봄처럼 너는 영원히 피어나고 영원히 생기있고 영원히 찬란하길.




네이키드 4가지쇼,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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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응답하라 1997의 강준희는 첫사랑 같은 아이이다.

내가 학창시절 한번쯤 좋아해봤을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도 나도,

내가 학창시절 누군가를 좋아할 때의 모습도 보이는.

보통 첫사랑의 아이콘이라고 하면 전자의 이미지를 말하는 거겠지만,

나에게 준희는 전자의 느낌도 후자의 느낌도 모두 가지고 있다.

정말 말 그대로 첫사랑, 그 자체라는 느낌.

아련한 추억같기도, 아름다운 동화같기도 한 아이.

10대 시절 교복을 입은 준희도 첫사랑의 느낌이지만,

20대 첫사랑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했던 준희도,

30대 새로운 사랑을 하며 한층 성숙해진 준희도,

나에게는 완벽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준희.

그곳이 어디가 됐든, 그 옆에 누가 있든,

항상 강준희 그 자체로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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